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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MakesMeHappy

글을 읽으며 행복을 찾다.

by 글쓰는몽작가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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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Makes Me Happy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이야기 나누고, 이 모든 것이 저의 경험이자 일상입니다.

어떤 날은 하루에 10권을 읽기도 하고 읽었던 책을 또 읽기도 합니다.

작가의 책을 출판사와 번역을 달리해서 3번 이상을 읽기도 합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허먼 멜빌의 모비딕, 공자의 논어 등등 출판사를 바꿔서 여러 권을 갖고 있기도 하고 어떤 책은 개정 전과 후를 모두 갖고 있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출판사가 없어져서 새로운 판권으로 계약되거나 초판본으로 다시 출간되어 또 갖게 됩니다.

 

한가지 취미를 오래 가진다는 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취미를 갖고 있다고 말을 한다는 것이 때론 부담스럽고 때론 보여주기를 위한 것일때도 있겠지만 2015년도부터 열심히 읽어왔다면 이제 취미라고 확정 지어도 되지 않을까요?

 

기록으로 남기는 않고 읽은 책들이 많지만 앞으로 읽어야 할 책들이 훨씬 많을꺼에요. 그래도 이만큼 읽었으니, '한 번은 써봐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을 읽지 않았던 사람이 글을 읽기 시작하면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듯, 글을 쓰지 않았던 사람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 결과물이 바로 나올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Ylanite Koppens, 출처 Pixabay

책을 좋아하지만 책보다는 책의 형태가 아닌 글이 있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책을 읽는다는 표현은 종이책만을 한정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글이 남겨진 자료들입니다. 종이책은 전자책(E-book)으로 같이 출판되기도 하고 때때론 책이 아닌 논문이나 자료집으로 남겨진 경우들도 있습니다.

책이지만 오디오북의 형태나 온전한 책의 형태가 아닌 웹상에서의 페이지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글이 적힌 모든 형태를 사랑합니다.

글을 있는 순간들이 행복합니다.

 

글을 읽으며 행복을 찾다.

 

글을 읽고 행복을 찾는 분들이 이 순간에도 굉장히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또는 글을 읽는 것이 어떻게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의문인 사람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생각한대로 살아갑니다.' 이러한 생각을 만들고 다듬는 것은 책 속의 '글'입니다.

글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도구일 수 있습니다.

mon (나의) + star (별, 희망, 꿈) + 1980(의미 있는 숫자)

 

몽스타1980(mpnstar1980), 작가를 꿈꾸고 글을 쓰며 살아가는 것에 목적을 두었던 순간부터 완성되길 바라는 염원이 담긴 이름입니다. 처음 지었던 시기는 아마도 2015년쯤이었던 거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꿈의 완성, 바로 전 단계이니 이루어진 거라고 생각해도 괜찮겠죠?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서 쓰일 글들은 약 50여 권의 책이 저에게 어떤 동기부여를 했는지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남길 예정입니다. 책의 종류는 더 추가될 수 있습니다. 목차는 크게 6가지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글을 읽으며 행복을 찾다.
Part 1. Myself 나 자산을 돌아보다
Part 2. Experience 삶을 이해하다
Part 3. Different 다름을 이해하다
Part 4. Foolish 어린 나를 찾아보다
Part 5. Development 성장을 꿈꾸다
Part 6. Life 일상이 되어버린 글 읽기

 

위의 목차와 현재의 글은 약 3년 전 지인과 대화 중에 '한번 해볼까요?'라는 생각으로 구상했고 정리해 온 내용입니다. 어제오늘 생각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은 아니며 앞으로도 쓰게 될 글들 역시 하루 이틀의 결과물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몽스타1980을 아는 분들께,

온라인 지인분들과 현실의 친구들.

부족한 저를 항상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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